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吳몰표에 충격받은 與, 이대남 달랠 '한국형 모병제' 꺼냈다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오후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'청년이 묻고 이재명이 답하다. 경북대학생들과의 대화'에 참석해 대학생들과 인사하고 있다.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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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년 만에 국적회복 신청 34세…法 "병역기피 아니다"
판사 이미지그래픽 17년 전 한국 국적을 포기한 34세 남성의 국적회복 신청에 정부는 병역기피를 의심하며 불허했으나, 법원은 병역기피로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. 17일 법조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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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심적 軍거부 아니다" 판결에도…총게임男 대체복무 편입 왜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법원이 종교적 신념을 근거로 한 '양심적 병역거부'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병역법 위반으로 판결했음에도, 군 대체역심사위원회가 대체복무요원으로 편입한 사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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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현역 입영, 11만 줄어든 23만명···'벚꽃엔딩'도 눈앞
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추세가 국방과 교육에도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. 22일 감사원이 통계청ㆍ국방부ㆍ교육부 자료 등을 토대로 만든 ‘저출산고령화 대책 성과분석 감사 보고서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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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버닝썬' 논란 중 입대…승리 같은 '수사 중 입대 런' 막는다
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(본명 이승현)가 지난 2019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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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교 아닌 비폭력신념 병역거부 첫 무죄
“성소수자로 폭력과 전쟁에 반대한다”며 현역병 입대를 거부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30대 남성이 24일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. 대법원이 2018년 양심적 병역거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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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소수자로 폭력 반대"…'비종교적 현역거부' 첫 무죄 확정
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의의 여신상. 김성룡 기자 “성소수자로 폭력과 전쟁에 반대한다”며 현역병 입대를 거부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30대 남성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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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비폭력 신념"…비종교인 '양심적 병역거부' 대법서 첫 무죄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특정 종교 신도가 아니지만 비폭력 신념에 따라 입영을 거부한 남성에게 대법원이 처음으로 무죄를 확정했다.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24일 '여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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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군대가면 10만원’ 서울시의회 재추진…지방선거 겨냥 선심정책?
지난해 12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이 입영심사대로 이동하고 있다. [프리랜서 김성태] 부실한 병영식과 성폭력 사건 등 군 관련 문제가 연일 터져 나오는 가운데, 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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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 신념에 따른 대체복무자 병역법 위반 1심 무죄
개인적 신념에 따른 대체복무를 처음으로 인정받은 오수환(30)씨가 1심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 무죄를 선고받았다. 법원 이미지.연합뉴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남신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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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9→46㎏' 현역 피하려 고의로 체중 줄인 20대 남성 징역형
지난해 1월 대구 동구 신서동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 병역의무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신체검사를 받는 모습.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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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성 징병" 16만 돌파한날…"소년병 징집" 맞불청원 올라왔다
소년병 징집 관련 국민청원 글 캡처 “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시켜 달라”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16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. 이런 가운데 “여성 징병 대신 소년병 징집을 검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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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중 22㎏ 늘어 ‘현역 기피’ 재판 받은 20대, 항소심서 무죄
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국기게양대에 걸린 법원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. 뉴스1 고의로 체중을 늘려 현역 입영을 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1심 유죄 판결과는 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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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망자만 가면 양극화 심화…재정 부담, 병력 질 저하 우려
━ ‘뜨거운 감자’ 모병제 - 찬반 지상 토론 최병욱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 인구절벽 현상이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. 적정 병력을 유지해야 하는 군에게 이 문제는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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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뒤부터 현역병 태부족…징병? 모병? 머뭇머뭇하다 날 샌다
━ ‘뜨거운 감자’ 모병제 “김 상병님이랑 최 병장님이 가위바위보 졌으니까 청소 당번하십시오.” 지난 7일 13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페이스북 ‘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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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징집 반대" 병역거부···유죄 원심 깬 대법 "상세 소명 들어야"
국내 첫 종교적 신앙의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들이 지난해 10월 대전교도소에서 첫 대체복무를 시작하는 모습. 프리랜서 김성태 현행 군 징집 제도를 비판하며 양심적 병역 거부를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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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념 이유 병역거부, 대체복무 첫 인정…“징병제 무너질 우려”
종교가 아닌 ‘개인적 신념’을 이유로 대체복무를 허용한 첫 사례가 나오면서 군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. 당장 초저출산 여파로 병역자원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‘양심적 병역거부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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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이 줄어 '조폭 문신'도 현역인데 '개인적 신념' 대체복무 인정
종교가 아닌 '개인적 신념'을 이유로 대체복무를 허용한 첫 사례가 나오면서 군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. 당장 초저출산으로 병역자원이 급감하는 현실에서 '양심적 병역거부' 범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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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잘못 준 군인 월급 6년간 2700억…27억 여전히 미회수
지난 달 28일 충남 논산훈련소에서 입영장병들이 입소하고 있다. 뉴스1 군에서 행정 실수로 잘못 지급한 장병 월급이 6년 간 27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. 대부분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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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부터 중졸·중퇴자도 현역으로 입대한다
현역병 입대 판단 기준이었던 문신에 이어 학력 기준도 사라진다. 학력과 무관하게 현역으로 입영한다는 얘기다. 사실상 사회적으로 논란이 돼온 기준들을 모두 없애는 셈이다. 20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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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졸·중퇴도 군대 간다…문신 이어 학력제한도 완전 폐지
현역병 입대 판단 기준이었던 문신에 이어 학력 기준도 사라진다. 학력과 무관하게 현역으로 입영한다는 얘기다. 사실상 사회적으로 논란이 돼온 기준들을 모두 없애는 셈이다. 20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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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부터 중졸·중퇴도 건강하면 현역 입영… 학력 사유 사라져
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에서 열린 육군 현역 입영 행사에서 입대 장병들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. 뉴시스 내년부터 건강하면 학력과 무관하게 현역병으로 군대에 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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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입대 전 질병 복무 중 악화, 국가보상 받을까
━ [더,오래] 박용호의 미션 파서블(7) ‘너 인성 문제 있어’, ‘4번은 개인주의야’. 최근 각종 SNS, 온라인 커뮤니티, 방송가를 뜨겁게 달군 유행어 중 하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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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용 문신' 장정 현역 입대…과체중·근시도 웬만하면 군대간다
이르면 내년 2월부터 문신을 한 사람도 문신 크기와 상관없이 모두 현역병으로 입대한다. 국방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‘병역 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 규칙’ 개정안을 입법예고